IT Tech Blog of niu

늦었지만 그래도 후기를 끄적끄적. 4월 7일 올림픽 공원의 올림픽홀에서 열린 The Swell Season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운좋게도 R2 5열의 2자리를 구해서(표 판매해주신 SLRCLUB의 모님께 감사.) 여친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뭐 표 직거래로 받기 위해 천안까지 갔다가 오느라 즐거운 토요일 낮시간에 데이트를 못하긴 했지만 완전 기대했던 공연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천안 급행을 타고 거래 완료. 뭐 지하철 타고 공연장을 가는데 분당선을 타고 가다가 태평역에서 갑자기 타고가던 지하철이 급정거. 안내방송으로 지하철에 사고가 발생하여 정리할때까지 운행을 중단한다고 했다. 1번칸만 문을 열어줘서 그쪽으로 나와서 확인했더니 혹시나 했던것이 역시나. 한분이 지하철 앞으로 뛰어 내리셨다는 말. ..

3/21. 처음으로 참가한 StyleImpact 정식출사. 후기를 쓰기엔 너무 늦어버려서 블로그에나 슬쩍? 아직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고 동쪽 춘당지에 있던 오리들. 따분한지 기지개도 펴보고 긴 머리를 늘어 뜨리고 있는 버드나무 춘당지 전경 창경궁 내의 식물원 앙상한 가지 위엔 쉬어가는 손님들이

진혁이에게 생일 선물을 주러 나간날. 삼통에서 마늘닭 먹고 선물 주고 성신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잠깐 들린 놀이터. 혹시나 해서 간건데 역시나. 프리마켓 개장! 더구나 2009년 마지막 프리마켓입니다. 왜냐면 12월은 안하거든요ㅋㅋ 입구에서 가져갈수 있는 팜플렛입니다. 안에서는 캐리커쳐를 하고 있더군요. 한 외국인이 캐리커쳐를 하고 있는데 그리시는 분 실력이 괜찮은것 같습니다ㅎ 그 옆 공연장에서는 한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름이 전성윤 밴드로 기억합니다. 노래가 괜찮다군요. 옆에서 구경하는데 무릎까지 휙 뛰어오르는 개 한마리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ㅋ 그리고 프리마켓에서 파는 것들 구경~_~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습니다. 아까 공연하고 있던 곳에서 다른 목소리가 들려서 다시 가봤씁니다. 앞..

오래간만의 휴일이라 집에 있는 기타를 쳐볼까...했는데... 기타의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 집에서 몇번 쳐보지도 못했는데-_-; 기타의 줄을 새로 사러 나갔습니다. 오늘 서울은 34도가 넘어서 엄청 더웠습니다. 날씨가 화창하니 사진찍기도 좋았죠. 낙원상가에 도착했더니 휴가기간이라 2층은 닫고 3층도 몇몇 가게만 열려 있더군요. 어쨋든 기타 줄을 하나씩 샀습니다. 버스타고 낙원 상가 가는길에 광화문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봤습니다. 얼마전에 광화문 광장에 공사가 끝나고 오픈을 했다는것을 들은 기억이 나서 광화문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실 나온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낙원에서 이동하다보니 광장 중간으로 나오더군요. 중앙 플라워 카펫은 앉으라고 있는곳이 아니라 그냥 포토존이었습니다. 지나가다가 한컷. 말로만 듣..

원스 내한 공연을 한단다;ㅁ; The Frames 밴드로 활동중인데 한국에 온답신다!!! 'The Swell Season'은 프로젝트 명이라는군. 버릴거 하나 없는 원스 OST를 라이브로 들을수 있는 기회!! Falling slowly도 좋지만 난 Say it to me now가 더 좋아;ㅁ; 원스 오프닝이자 둘의 첫 만남에서 Glen Hansard가 부르고 있던 노래. 따라할려고 해봤지만 정말 힘든 목소리 충근이랑 둘이서 얼마나 들었던가 -_ㅠ 티켓 오픈은 11월 4일 오전 11시!! 티켓값은 R석 99,000원 S석 77,000원 A석 55,000원 B석 33,000원. B석이라도 가고프다;ㅁ; 하지만...같이 갈 사람이 없다ㅠㅠ